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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바보의나눔에 10억 원 기부 2012년부터 누적 기부 12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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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왼쪽)이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에게 성금 10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이 (재)바보의나눔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바보의나눔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23억 원에 달한다. 성금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해외 저개발국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두산그룹은 그룹 차원의 기부뿐 아니라 계열사 임직원들의 기부금도 바보의나눔으로 전달하고 있다.

두산그룹 박지원(요셉) 부회장은 3월 26일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가장 역할을 하는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들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들이 잘 성장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는 어려운 이들을 위한 두산그룹의 나눔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좋은 방향, 뜻있는 방향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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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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