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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톨릭대 총장 이취임식…새 총장에 방상만 신부

“시대에 맞는 교육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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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상만 신부(왼쪽에서 두 번째)가 최덕기 주교, 전임 김건태 신부, 장익 주교(오른쪽 부터)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9월 4일 경기도 화성 왕림 수원가톨릭대 대성당에서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열린 수원가톨릭대 총장 이취임식에서 방상만 신부가 김건태 신부 후임으로 제8대 총장에 취임했다.

방상만 신부는 취임사에서 “시대가 요청하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양성기관으로 수원가톨릭대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맡기신 거룩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 신부는 또 △인성·지성·영성을 겸비한 전인적 사목자 양성 △국제 교류와 아시아 연대를 대비한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 △평신도 수도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신학교로서의 위상 정립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김건태 신부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총장으로 재직하며 신학교의 참 주인인 신학생들이 진정한 사목자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은 행복 그 자체였다”며 “신임 총장님을 도와 후학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춘천교구장 장익 주교와 대전가톨릭대 이창덕 총장신부, 인천가톨릭대 홍범기 총장신부, 주교회의 사무총장 배영호 신부를 비롯해 최윤환 심상태 이정운 몬시뇰 등 교구 관계자와 사제단, 신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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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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