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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를 주제로 9일 서울 구로3동성당에서 700여명의 꾸르실리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4지구 울뜨레야에서 꾸르실리스따 간사들이 `이상ㆍ순종ㆍ사랑…` 등을 상징하는 오색 테이프를 옹기에서 꺼내고 있다.<사진>
이날 파견미사를 집전한 조규만 주교(서서울 교구장 대리, 꾸르실료 72차)는 강론에서 "꾸르실리스따들은 모두 교회의 별이 돼 사람들을 비춰야 한다"며 "낮에 보이지 않는 별처럼 언제나 사람들을 비춰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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