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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골롬반회 명프란치스코 신부, 아일랜드서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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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골롬반외방선교회 명프란치스코 신부가 18일 아일랜드에서 선종, 현지 골롬반 묘역에 안장됐다. 향년 93세.

1927년 아일랜드 골웨이 태생인 고인은 1952년 사제품을 받고 이듬해 12월 한국에 들어와 춘천교구 강릉 임당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서울대교구 돈암동본당 주임, 임당동본당 주임, 골롬반회 한국지부 부지부장을 거쳐 서울대교구 왕십리ㆍ등촌동(현 목3동)ㆍ상봉동본당 주임, 수원교구 성남 단대동본당 주임을 지냈다. 특히 골롬반회가 서울대교구와 수원교구 관할 지역에서 본당을 개척하고 선교할 당시 지부장이던 지 베드로 신부와 함께 큰 역할을 했다. 골롬반회 미국지부로 파견된 이후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ㆍ오렌지카운티교구에서 한인들을 위한 교포 사목의 초석을 다졌으며, 2012년 아일랜드로 귀국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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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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