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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인천 서병섭 신부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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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도화동본당 주임 서병섭 신부가 13일 오후 9시경 향년 57세를 일기 로 인천 부평 성모자애병원에서 선종했다.

1942년 충북 음성출신으로 73년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로 서품된 서 신 부는 주안1동과 백령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교구 관리국장과 사무처장을 거쳐
부평1동과 고잔 화수동 부천 삼정동 도화동본당 주임을 역임했다. 지병인 당 뇨병을 앓아오던 서 신부는 이날 병세가 악화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심장마비 로 선종했다.

서 신부는 특히 사제생활 2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외국 여행 중이거나
지병인 당뇨병으로 갑작스레 쓰러지는 일이 있어도 매일 직접 미사를 집전하는
성실함으로 유명하다. 또 평소 원리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꼼꼼한 성격으로 매 사에 정확하게 일 처리를 한다는 평을 들어왔다.
서 신부의 장례미사는 15일 오전 10시 답동 주교좌 성당에서 교구장 나 굴리 엘모 주교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유해는 교구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 장됐다. 【서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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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199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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