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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일 올해 첫 ''동파 경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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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예방을 위한 졸졸졸 물 틀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오늘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파 경계’는 일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서울시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면 계량기함을 보온했더라도 동파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가늘게 틀어 계량기 안에 물이 고여 있지 않고 지속적으로 흐르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공사장에서는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수도계량기 밸브를 닫고 배관 연결부와 계량기 후단을 분리한 다음 계량기 내부의 물을 비워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상수도 민원상담 채팅로봇 ‘아리수톡’, 서울시 다산콜재단(120번)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신고하면 됩니다.

한영희 서울시아리수본부장은 “서울시는 동파 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한 동파 복구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물을 가늘게 틀어주는 등 동파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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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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