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기획특집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단체장 새해 인사] 한국 가톨릭미술가협회, 강희덕 가롤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미술 활동을 통한 사도직 사명을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는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는 교회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조형성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교구별로도 가톨릭미술가회는 해마다 두어 차례 작품전을 열며 교회미술의 질적 향상에도 부단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하느님의 종` 125위 시복ㆍ시성이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개척자적 신앙과 순교정신이 깃든 이 땅과 교회 공동체에 대한 조형적 성찰이라는 숙제도 바로 우리들의 관심 안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어려운 과제들은 계속해서 우리가 떠안고 가야 할 일이고 현존을 초월해야 하는 조형 언어에 대한 영성적 성찰과 그에 수반하는 집중력 또한 지속돼야 하는 까닭입니다.

 따라서 한국가톨릭미술가협회는 2011년 예술의 전당에서 재집결해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선 이래 2012년 부산, 2013년 대전에 이어 올해는 인천에서 더욱 알찬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야말로 영성적 아름다움을 색채와 형태로써 재현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3-12-22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3

필리 4장 6절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