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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동주교좌본당 ‘본당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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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리구 정자동주교좌본당(주임 이병문 야고보 신부)은 9월 17일 본당 주보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미사를 봉헌하고 제26회 본당의 날을 기념했다.

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봉헌한 이날 미사에는 신자 900여 명이 참례했다. 이 주교는 강론에서 “착한 목자는 양들이 만든다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말씀처럼 한 마리 착한 양이 돼 착한 목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영적 체질 개선”이라며 “영적 체질 개선을 통해 우리 신앙선조들이 바라던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공동체가 되자”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성당 마당에서 ‘제26회 본당의 날 전 신자 어울림 한마당’이 이어졌다. 본당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던, 전 신자가 함께하는 친교의 장을 마련했다. 또 냉담 교우를 다시 공동체로 초대하기 위한 자리로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당 청년밴드와 성가대, 초등부 율동팀 등이 나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신자들은 축하공연을 즐기며 다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주임 이병문 신부는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본당 공동체가 더 힘차게 신앙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탁 기자 hongta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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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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