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기획특집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수원교구 홍보국, 한수산 작가 북콘서트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교구 홍보국(국장 이철구 요셉 신부)은 11월 4일 오후 2시 교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한수산(요한 크리소스토모)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북콘서트 「내가 떠난 새벽길」을 진행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한 작가가 참석, 순례 에세이 「내가 떠난 새벽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북콘서트의 주제가 된 「내가 떠난 새벽길」은 한 작가가 하느님의 종 브뤼기에르 주교, 그리고 가경자 최양업(토마스) 신부 등이 걸었던 길을 순례하며 쓴 순례 에세이다.
한 작가는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 시완쯔와 마찌아즈 교우촌, 마카오, 필리핀 롤롬보이 등 순교자의 자취를 찾아 여행하고, 이 여정을 수필로 담아냈다.

한 작가는 북콘서트에 참석한 독자들과 함께 순례 여정을 통해 지난 10월 12일부터 교회가 ‘하느님의 종’으로 부를 수 있게 된 브뤼기에르 주교와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길을 따라간 여정을 나누면서 교회사에 관해, 성지순례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북콘서트 마지막에는 마리아 전례 무용단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전례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에서 “순교자란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인가, 그 정신과 영혼은 나를 기도로 이끌어 줬다”면서 “순교자들은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바쳤는가 하는 질문은 내 삶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3-11-07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9

2티모 1장 7절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비겁함의 영을 주신 것이 아니라,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을 주셨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