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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위기가구 위한 임시 주거공간 ‘부락하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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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바르톨로메오 신부)이 재난이나 폭력 등으로 임시 주거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부락하우스’ 2개소를 운영한다.

부락하우스는 지역 내 질병, 수해, 화재 등의 재난재해 또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의 문제로 시설 입소가 필요하나 정원 초과 등으로 입소가 어렵거나 긴급하게 입소가 필요한 이들이 최대 6개월간 임대료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복지관은 지난 4월 경기 남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지역사회 임시 주거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부락하우스를 준비해왔다. 또 10월 10일에는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와의 협약식을 통해 부락하우스에 거주하게 될 가구의 주거 안정화 및 안전을 위해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부락하우스는 지원사업에 따라 2025년 6월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

정일준 신부는 “본 사업을 통해 임시주거시설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께 안전하고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 주거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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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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