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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복지관, 삼성물산 가전제품 후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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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일준 바르톨로메오 신부)은 12월 4일 삼성물산(주)으로부터 가전제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삼성물산 관계자들은 부락종합복지관을 방문, 정일준 신부에게 평택 반도체 현장에서 작업 기간 중 현장 직원들이 숙소에서 사용했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받은 가전제품은 냉장고 17대, 세탁기 15대, 텔레비전 10대 등 모두 42대다. 복지관은 평택북부권역의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자제품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방문한 삼성물산 평택 반도체 현장 관계자는 “인근 지역주민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돼서 기쁘다”며 “이 물품이 꼭 필요한 주민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전자제품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일준 신부는 “전자제품은 일상에서 꼭 필요하지만, 목돈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어 선뜻 교체하기 힘들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 신부는 또 “전해주신 마음과 후원물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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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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