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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본당전교수녀연합회 춘계연수·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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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 본당전교수녀연합회(회장 이인옥 메리엔 수녀)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의왕 성 라자로마을 아론의 집에서 2024년 춘계 연수 및 총회를 진행했다.


교구 내 각 본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도자 106명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수도자의 삶’을 주제로 한 강의와 음악 피정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교구 복음화국장 이승환(루카) 신부와 선한 목자 수녀회 김희중(마리아) 수녀가 맡았다. 음악 피정은 J-FAM이 이끌었다.


또 수녀들은 총회와 더불어 교구장 대리 문희종(요한 세례자) 주교와 간담회를 통해 이 시대가 요구하는 수도자의 삶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했다.


18일 파견미사를 주례한 문 주교는 강론을 통해 “본당에서 일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수녀님들은 초월적인 하느님 사랑에 함께 동참하는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그리스도의 일을 하면서 성모님의 겸손한 삶을 드러내는 사람들”이라면서 “내가 죽음으로써 다른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는 수도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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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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