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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생명윤리 교육의 산실

생명윤리 해설서 ''생명윤리, 교육 그리고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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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윤리에 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사회 각 분야 생명윤리 전문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분야가 아닌 공통 관점에서 생명을 논하는 장은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 이런 면에서 생명 전반을 논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은 바로 가정이다. 생명이 탄생하고, 보살펴지고 교육받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곳이 가정이기 때문이다.

 로마 성심가톨릭대 생명윤리 교수 겸 혼인과 가정에 관한 교황청립 요한 바오로 2세 대학원 교수인 마리아 루이자 디 피에트로가 지은 「생명 윤리, 교육 그리고 가정」은 생명윤리 제반 분야를 특정 관점에서만 다루지 않고 가정 및 교육과 연결시킨다.

 생명윤리와 교육, 가정에 대한 성찰을 돕는 이 책은 생명윤리의 의미와 정의, 기원을 소개하고, 생명윤리에서 다루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가톨릭교회 시각을 제공할 뿐 아니라 가정에서 생명윤리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생명윤리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간결하고 쉬운 말로 쓰인 이 책을 통해 인간 생명과 관련된 각종 논쟁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정재우 신부 옮김/가톨릭출판사/1만7000원)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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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0-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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