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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시대, 교회는 지금] 각 교구 이주사목 현황 - 광주대교구 (상)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위해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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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의 이주민사목부(담당 박공식 신부)는 ‘내가 나그네였을 때 따뜻이 맞아 들였다(마태 25,35)’는 핵심 철학 하에 2002년 이주민사목센터를 개소해 광주지역사회 내 많은 이주민들과 함께해왔다.

2003년 상반기부터는 지역 내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2009년에는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 받아 ‘광주광역시광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라는 이름으로 이주사목활동을 벌이고 있다.

센터에서는 한국어·다문화사회이해·취업·가족 교육 등과 법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통해 한국어 교육과 자녀양육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대교구 이주민사목부는 특히 9월 8일 축복식을 앞두고 있는 400평 규모의 다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공식 신부는 “강의실, 휴게실, 상담실, 세미나실과 성당 겸 강당 등이 모두 마련돼 있는 새 센터에서 광주지역 이주사목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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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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