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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모 기념 가톨릭학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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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모 기념 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길 가톨릭신문사장 신부)는 7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8회 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학술상 수상자 김현태(인천가톨릭대 교수ㆍ인천 강화본당 주임) 신부와 연구상 수상자 강인철(세례자 요한) 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에게 상패 및 상금 7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현태는 신부는 저서 「철학과 신의 존재」를 통해 고대 철학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제기돼온 신의 존재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한 업적을 강인철 교수는 저서 「전쟁과 종교」에서 종교전쟁의 성격을 띤 현대 세계의 분쟁을 성찰하면서 한국전쟁과 천주교와의 관계를 분석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교수는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UBC) 교환 교수로 머물고 있어 모친 오용숙 여사가 수상을 대신했다.
 김현태 신부는 결코 잘해서가 아니라 더 잘하라는 채찍의 표현으로 받아들인다 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기금을 출연한 홍윤숙 시인 서강대 석좌교수 정의채 신부 손병두 한국평협 회장 조광 고려대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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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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