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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 인간학’의 저자 진교훈 교수 제7회 가톨릭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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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연 박사는 연구상 가톨릭신문사와 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회는 10월 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7회 고(故) 양한모 기념 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인 「의학적 인간학」의 저자 진교훈(토마스 아퀴나스)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700만원을 수여했다. 또 시상식에서는 가톨릭학술상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원재연(하상 바오로.수원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사에게도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특히 진교수는 6회까지 수상자가 모두 성직자였던데 반해 처음으로 평신도 학자가 수상자로 선정돼 앞으로 평신도 학자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많이 발굴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더욱 학문에 매진하라는 당부로 생각한다』며 『우리 의학자들이 이 책에서 유의할 점을 발견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연구상 수상자인 원재연 박사는 『이제 막 학문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해주어 감사한다』며 『교회사가 한국사의 당당한 한 분야로서 학문적 업적과 가치를 평가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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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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