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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모 기념 제7회 가톨릭 학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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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모 기념 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길 가톨릭신문사 사장신부)는 9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제7회 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을 갖고 학술상 수상자 진교훈(토마스 아퀴나스) 서울대 명예교수와 제3회 가톨릭연구상 수상자 원재연(하상 바오로 수원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사에게 상패 및 상금 700만원과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진 교수는 철학적 인간학 연구 의학적 인간학 등 많은 저서를 통해 철학적 인간학과 윤리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철학과 사상을 바탕에 깔고 연구해온 업적을 인정받았다. 평신도 학자가 학술상을 수상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원 박사는 서세동점과 조선왕조의 대응 조선왕조의 법과 그리스도교 등을 펴내면서 교회사 연구활동에 매진해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진 교수는 인사말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앞으로도 학문 연구에 헌신해달라는 당부로 받아들이겠다 면서 여생을 학술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는 여규태 한국평협 회장 김원석 평화방송·평화신문 상무 김규영 전 서강대 교수 조광 고려대 교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톨릭학술상은 92년에 타계한 평신도 신학자 양한모(아우구스티노) 선생의 유지를 기려 1997년 유족인 홍윤숙(데레사) 시인이 기금을 출연하고 가톨릭신문사가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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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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