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기획특집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2006년도 평화신문 신춘문예 시상식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신춘문예 당선자와 심사위원진, 오지영(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신부와 김영국(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신부, 본사 임직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06 평화신문 신춘문예 시상식이 2월23일 서울 중구 저동1가 본사 10층 성당에서 열렸다.

 평화방송ㆍ평화신문과 서울대교구 청소년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시상식에서 시부문 당선자 연용호(43)씨와 소설부문 당선자 홍영숙(클라라 52)씨 창작동극부문 당선자 송경은(본명 송유미 헬레나 51)씨 이번에 첫 신설된 유아동화부문 가작 당선자 손병조(33)씨 등 4명이 오지영(평화방송ㆍ평화신문 사장) 신부와 김영국(서울대교구 청소년국장) 신부로부터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오지영 신부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살아 움직이고 숨쉬는 글을 쓰기 위해 얼마나 먼 길을 걸어왔을까 싶어 수상하신 분들을 보며 감탄과 존경하는 마음이 생겼다 며 앞으로 좋은 문학작품을 통해 동시대는 물론 미래에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정한 작가가 되시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김영국 신부는 교회 미래를 위해서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기존 창작동극 부문과 함께 유아동화 부문을 신설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응모작이 많아 무척 기뻤다 며 비록 유아동화 부문에서 올해엔 가작이 나왔지만 내년엔 당선작이 나오길 바란다 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학평론가 구중서(베네딕토)씨 신달자(엘리사벳) 시인 등 심사위원 8명과 본사 임직원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관계자들 수상자 가족 친지 등 80여명이 참석해 민족문화의 누룩이 돼 우리 문학계를 빛낼 4명의 새 문인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오세택 기자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6-03-0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9

마태 25장 21절
네가 작은 일에 성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너에게 많은 일을 맡기겠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