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기획특집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제12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

본상 김건태 신부-연구상 여진천 신부·조현범 박사 수상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심사위원장 장인산 신부, 수원가대 방상만 총장 신부, 본사 이창영 사장 신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운영위원 조광 교수, 심사위원 조규만 주교, 조현범 박사, 김건태 신부, 여진천 신부, 심사위원 이용훈 주교.
 

가톨릭신문사(사장 이창영 신부)가 제정하고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협찬하는 ‘제12회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이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다.
▶관련기사 12·13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본상 수상작 「예언자의 법과 정의 개념」(수원가톨릭대학교출판부)을 저술한 김건태 신부(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장)에게 1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또 제6회 연구상의 영예는「황사영 백서의 원본과 이본에 관한 연구」(서강대학교대학원)를 쓴 여진천 신부(원주교구 배론성지 주임)와 「조선의 선교사, 선교사의 조선」(한국교회사연구소)을 펴낸 조현범 박사(한국교회사연구소 책임연구원)에게 각각 돌아갔다.

가톨릭신문사 사장 이창영 신부는 운영위원장 인사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가톨릭 학술계의 중심에 오늘 수상자인 세 분의 학자들이 계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가톨릭신문사는 앞으로도 한국가톨릭학술상을 통해 교회 학문 발전에 헌신한 많은 학자들과 젊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협찬사 인사에서 “한국 교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업적을 발굴해 격려하는 한국가톨릭학술상에 세정그룹이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세정그룹은 한국가톨릭학술상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는 축전을 통해 “한국가톨릭학술상 시상식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수상하시는 김건태 신부님과 여진천 신부님, 조현범 박사님께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교구 부교구장 이용훈 주교와 서울대교구 조규만 주교를 비롯해 청주교구 총대리 장인산 신부, 수원가톨릭대학교 총장 방상만 신부, 한국가톨릭학술상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수상자 가족, 역대 수상자, 수원교구 하상신학원 교부학연구회·여정봉사자·성경봉사자회 회원, 수원가톨릭대학교 신학생, 가톨릭신문사 및 세정그룹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승한 기자 paulo@catholictimes.org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08-11-2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0

히브 13장 6절
주님께서 나를 도와주는 분이시니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