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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생명의 신비상 제3회 시상식 및 수상자 강연회를 갖는다.
1부 시상식은 염수정 주교 및 조규만(생명의 신비상 시상위원장) 주교 인사말에 이어 정진석(서울대교구장) 추기경의 시상과 PBC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2부 수상자 강연회에서는 활동분야 수상자 데이비드 알톤 영국 상원의원이 `생명의 문화와 죽음의 문화`를, 학술분야(생명과학분야) 수상자 가톨릭대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가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25년의 열정`을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생명과학분야 수상자 중 한 명인 다윈 프로캅(미국 튤란대) 교수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 문의 : 02-727-2350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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