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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령쇄신 지도하는 아일린 조지 여사 김수환 추기경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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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린 조지 여사가 김수환 추기경을 예방 환담을 나누고 있다. “한국 신자들 사랑에 힘들지 않아” 김수환 추기경은 10월 9일 오후 3시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미국의 성령쇄신운동가 아일린 조지 여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 김추기경은 조지 여사에게 「친구」(Friend)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오랜만에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인사했고 조지 여사도 하느님의 은총으로 오늘 또 만남을 갖게 돼 정말 감격스럽다고 답했다. 김추기경과 조지 여사는 지난 93년 조지 여사의 방한 이후로 10년이 넘게 편지를 주고받는 절친한 사이다. 추기경은 조지 여사가 한국 신자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며 『로마 방문으로 인해 성령쇄신대회에 참석하지 못하지만 대회가 잘 마쳐질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조지 여사는 『한국의 많은 신자들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전혀 힘들지 않고 있으며 이 또한 하느님의 은총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10월 1일 입국한 조지 여사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성령쇄신 전국대회와 서울대회 일정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철야 치유 피정을 지도하고 11월 1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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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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