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홈 서울대교구 | 가톨릭정보 | 뉴스 | 메일 | 갤러리 | 자료실 | 게시판 | 클럽 | UCC | MY | 로그인
뉴스HOME  교구/주교회의  본당  교황청/해외교회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명/생활/문화  사진/그림
2017년 6월 24일
전체보기
교황 방한 특집
월간-주간
우리교구,대리구
특집기획
교회음악/미술/순교자/성지 산책
인터뷰/취재
신문창간기념특집
생명존중/문화
성경주해
공모전/시상
▶◀선종 특집
영성의길,수도의길
사랑/청소년
가톨릭교회교리서 해설
선교사들-중국현대박해기
*지난연재
하느님의 종 124위
 
전체뉴스
 
교구종합
본당
교황청/세계
기관/단체
사람과사회
기획특집
사목/복음/말씀
생활/문화
사진/그림
 
상세검색
 
뉴스홈 > 기획특집 > 특집기획    


[이상철 신부의 성가이야기] (55) 180. 주님의 작은 그릇 <하>

독일 찬미가에서 영감 받은 영국 시에서 가사 유래

독일 찬미가에서 영감 받은 영국 시에서 가사 유래





180번 성가 '주님의 작은 그릇' 선율은 17세기에
활동한 독일 음악가 쇼프(J. Schop, 1590~1667)가 만들고 바흐(J. S. Bach, 1685~1750)가
자신의 여러 칸타타에서 사용했다. 특히 이 성가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 축일'용으로
만든 칸타타 147번을 통해 널리 알려진 코랄 선율로, 6악장과 10악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 칸타타의 주요 가사는 메시아에 대한 예언 내용을 담고 있는 이사야서 11장
1-5절과, 마리아의 노래가 담긴 루카복음서 1장 39-56절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독일
시인 프랑크(S. Franck, 1659?~1725)의 시 '마음과 입과 행실과 삶은(Herz und Mund
und Tat und Leben)'이 가사에 사용됐다. 합창으로 부르는 코랄 부분은 독일의 개신교
성직자이자 음악가였던 얀(M. Jahn, 1620~1682)이 쓴 독일어 찬미가 「예수, 내 영혼의
기쁨(Jesu, meiner Seelen Wonne)」가 쓰였다. 6악장에서는 여섯 번째 연(Wohl mir,
daß ich Jesum habe, 예수님과 함께함이 얼마나 행복한가)을, 10악장에서는
열여섯 번째 연(Jesus bleibet meine Freude, 예수께서 기쁨을 주셨도다, 열일곱
번째 연으로 분류되기도 함)을 사용하고 있다.

 

이 칸타타의 한국어 제목은 흔히 '예수, 인류 소망의 기쁨'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제목은 독일어 원본에서 가져온 것이 아니다. 영국의 시인 브리지스(R.
Bridges, 1844~1930)가 얀의 '예수, 내 영혼의 기쁨'이라는 독일어 찬미가에서
영감을 받아 쓴 'Jesus, joy of man's desiring'이란 시를 영미권에서 이 코랄의
영어가사로 쓰면서 붙게 된 것이다. 본래 독일어 코랄로 불렀던 가사는 17세기 독일
시인 리스트(J. von Rist, 1607~1667)가 쓴 'Werde munter, mein Gemüte(깨어
있으라, 내 영혼아)'이다.

 

가톨릭성가집 180번에 수록된 우리말 가사는 동국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로마에서
수학한 이순금(아나스타시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대구관구) 수녀가 만든 것이다.
모두 3절로 구성된 가사의 주제어는 각각 '그릇', '정원', '궁전'. 그릇은
"이스라엘 집안아, 옹기장이 손에 있는 진흙처럼 너희도 내 손에 있다"는 예레미아
예언서 18장 6절을 인용했다. 정원은 "땅이 새순을 돋아나게 하고 정원이 싹을 솟아나게
하듯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민족들 앞에 의로움과 찬미가 솟아나게 하시리라"는
이사야 예언서 61장 11절을, 궁전은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궁전에 계시고 주님의
옥좌는 하늘에 있어 그분 눈은 살피시고 그분 눈동자는 사람들을 가려내신다"는
시편 11편 4절을 기초로 삼고 있다. 운을 맞춰 아름답게 꾸민 가사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친교'와 '나눔'을 강조하는 영성체 성가로 분류돼 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교수>





* 휴대전화
어플로 QR코드를 촬영하면 지면에 소개된 성가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기사원문 보기]
[평화신문  2017.03.16 등록]
가톨릭인터넷 Goodnews에 오신 모든 분들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오늘의 복음말씀
<그의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신경>
오늘의 성인
 론지노(Longinus)
 루몰도(Rumold)
성녀  루치아(Lucy)
 바르톨로메오(Bartholomew)
 심플리치오(Simplicius)
 아고아르도(Agoard)
 아글리베르토(Aglibert)
 오렌시오(Orentius)
 요한(John)
 치리아코(Cyriacus)
 테오둘포(Theodulphus)
 파르나치오(Pharnacius)
 파우스토(Faustus)
 피르모(Firmus)
 피르미노(Firminus)
 헤로스(Heros)
최근 등록된 뉴스
가톨릭영화제 단평 경쟁 부문 출품작 ...
가대 의정부성모병원, 새 슬로건과 엠...
가톨릭 언론인, 우리 사회에 가톨릭 ...
[부음] 최성환 신부 모친상
[나의 신앙 나의 기업] (31) 장...
[당신께 봉사함이 기쁩니다] (16)...
[3040 예술인] (14) 감성원 ...
[접속 문화마당]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성인들의...
[나의 미사이야기] (5) 순례 끝?...
안동가톨릭미술가회 창립전
[전영준 신부의 가톨릭 영성을 찾아서...
[이창훈 기자의 예수님 이야기](19...
병원 사업 소명 다한 ‘도티기념병원’...
[사랑이 피어나는 곳에] 홀로 장애인...
많이 조회한 뉴스
[사제인사] 청주교구
[사제인사] 군종교구 8월 10일 부...
[아버지의 집, 아름다운 성당을 찾아...
남양성모성지에 설치될 제대, 교황이 ...
예수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지름길은 성...
교회사 연구에 헌신한 최승룡 신부 선...
그리스도 성체 성혈 대축일- 성체성사...
[부음] 황인국 몬시뇰 모친상
삼위일체 하느님, 서로 사랑하고 일치
군종교구 총대리에 서하기 신부 임명
[부음] 서울 장동하 신부 모친상
‘문 대통령 팬덤’ 오래 가려면 전문...
우리 모두 찾도록 부름받은 존재… 자...
[신앙단상] 길상사의 성모님
환우에게 빈센트 성인 사랑 전한 반세...
청소년국 사목국
성소국 사회복지회
한마음한몸운동본부 가톨릭출판사
교회사연구소 노인대학연합회
가톨릭학원 평신도 사도직협의회
화요일 아침

 가톨릭정보 가톨릭사전  가톨릭성인  한국의성지와사적지  성경  교회법  한국교회사연구소  가톨릭뉴스  예비신자인터넷교리
  서울대교구성지순례길  한국의각교구  한국천주교주소록  경향잡지  사목  교구별성당/본당  각교구주보  평양교구
  교황프란치스코  故김수환스테파노추기경  정진석니콜라오추기경 염수정안드레아대주교
 가톨릭문화 Gallery1898  가톨릭성가  전례/교회음악  악보/감상실  가톨릭UCC 
 가톨릭신앙
      & 전례
7성사  매일미사  성무일도  가톨릭기도서  전례와축일  신앙상담  교회와사회  청소년가톨릭  청년가톨릭  캠프피정정보
바오로해  신앙의해 
  나눔자리 클럽  게시판  자료실  구인구직  설문조사  홍보게시판  이벤트  도움방  마이굿뉴스  청소년인터넷안전망 
  서울대교구본당게시판/자료실
서울대교구청 전화번호 |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도움방 |  전체보기 |  운영자에게 메일보내기  |  홈페이지 등록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인터넷 굿뉴스 [전화번호보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