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정자꽃뫼본당(주임 이용남 신부)은 12월 9일 2017년 본당 성탄제를 열었다.
‘세 가지 약속’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성탄제는 하느님께서 지어주신 세상에 감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지금 여기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을 찬양하는 마음을 북돋기 위한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초등부 주일학교 교감 김미경(소피아)씨가 기획한 축제 중에는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의 참여로 율동, 합창, 성극, 수화, 몸짓 찬양, 플래시 몹 등이 펼쳐졌다.
이윤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