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손잡고 지구 살리기에 함께 해요.”
살레시오 성미유치원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유치원에서 ‘감사를 나누는 지구 살리기 축제’를 열었다.
‘감사를 나누며 공동의 집 지구를 위해 일어나 행동하자’를 주제로 열린 축제에는 학생과 가족 등 700여 명이 함께 했다.<사진> 참가자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동극과 에너지 절약에 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 허아윤(5)양과 축제에 참가한 김유리(32)씨는 “아이가 환경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민 기자 heele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