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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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막기 위해선 기도·교육·홍보·실천이 먼저

한국종교연합 등 공동주최 ‘…자살과 종교계 역할’ 세미나에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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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 중년 세대 자살과 종교계 역할’을 주제로 한 2020 생명 존중 국회 정책 세미나가 6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한국생명운동연대, 한국종교연합, 맹성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 세미나는 종교계가 펼치는 자살 예방 사업과 활동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노력이 더 필요한지, 사회적 정책과 지원은 어떻게 뒷받침돼야 하는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천주교를 대표해 지정 토론자로 참석한 신상현(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부총원장) 수사는 “자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대처가 중요하지만, 이 문제 해결에 종교계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면서 “이는 근본적이며 정신 문화적인 것으로 영적인 접근을 통한 해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종류의 도움이야말로 종교인의 의무이자 비종교인은 할 수 없는 특권”이라고 덧붙였다.

신 수사는 “죽음의 문화에는 생명의 문화로 맞서 대응해야 한다”면서 생명의 문화를 건설하는 4가지 방법으로 △기도(미사, 피정, 기도회) △교육(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홍보(생명사랑 캠페인, 자살예방 콘텐츠 보급) △실천(복음적 가르침, 가정 치유와 회복)을 제안했다.

신 수사는 “경제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국가 정책 안에서 교회는 진정한 행복은 돈, 물질, 권력으로 살 수 없으며 사랑의 문화인 자선, 봉사, 희생, 속죄의 영적 삶을 통해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체험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동교회 박종화 원로 목사가 기조 강연을 맡았으며 한명호(중앙대 심리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에는 선업(불교상담개발원 원장) 스님, 이정숙(선진복지사회연구회) 회장, 이동우(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 서일환(보건복지부 자살예방정책과) 과장이 참여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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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7-01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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