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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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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오른쪽)이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의 아기 환자를 축복하고 있다. 병원 제공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15일 가톨릭학원 이사장 염수정(서울대교구장) 추기경 주례로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축복식을 가졌다.

2015년 6월 보건복지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센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기존 7병상을 12병상으로 늘리고 미숙아와 고위험 신생아 치료시설을 확충했다. 경기도 지역 신생아중환자실 병상 수가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센터가 개원함에 따라 지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들이 멀리 서울에 있는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게 됐다.

염 추기경은 손희송(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주교와 함께한 축복식에서 “인간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것”이라며 “의정부성모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질병으로 고통받는 신생아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숭고한 사명을 다함으로써 ‘어떤 생명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교회 정신을 실현하는 보루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센터장 이현승 교수는 “24시간 전담 의사와 다양한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다학제 협진팀을 통해 신생아집중치료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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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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