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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무지개장학생 선발 전북 지역 거주 장애인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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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환(전주교구 원로사목자) 신부가 설립한 전주교구 무지개장학재단(이사장 이병호 주교)이 2016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상은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애인 부모 가정의 학생들이다. 본당 신부나 시설 기관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장학금액은 1인당 고등학생 최대 70만 원 대학생 최대 200만 원이다.

재단은 교구 각 본당 및 전라북도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추천을 받아 종교 구분 없이 선발한 장애학생 또는 장애인 부모를 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무지개장학재단은 임실치즈협동조합과 지정환 임실 치즈피자에서 후원하는 장학금으로 2007년부터 매년 50~60명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2월 5일 마감. 문의 : 063-230-1075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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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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