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콜라레 운동 새인류운동 교육계 일치를 위한 열린 교육 모임
▲ 포콜라레 새인류운동이 마련한 교육계 열린 모임에서 참가자들이 조별 모임을 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포콜라레 운동(마리아 사업회) 새인류운동 교육계는 20일 서울 송파문화예술회관 강의실에서 ‘일치를 위한 열린 교육 모임’을 열고 교육 현장에서 복음 말씀을 실천한 교사들의 경험담을 나누고 교육적 사명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들이 사랑받았다고 느낄 때까지’를 주제로 열린 모임은 돈보스코 성인과 프란치스코 교황 포콜라레 운동 창설자 키아라 루빅 여사의 교육관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교사들의 경험담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별 모임을 통해 교사로서 느끼는 갈등과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새인류운동 교육계 책임자 김찬원(프란치스코 서울 자양고) 교사는 “교사들은 학생들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그 결과가 좋지 못할 때가 많다”면서 “학생들과 하나 되는 삶을 나누고 싶어 열린 모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