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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정사목부 홈페이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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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정사목부(담당=김동춘 신부)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 가정과 생명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한 사이트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가정사목부 관련단체 소개와 생명과 가정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차원에서 머물렀지만 이번에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웬만한 가정·생명 관련정보는 모두 검색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기능을 한다.
홈페이지는 클릭 한번이면 가정과 생명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부터 국내외 가정·생명 관련 정보 가정상담 자연가족계획법 라헬 프로젝트 혼인교리 가정기도 등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그 동안 교회관련 정보만 제공했던 사이트와 달리 사회 타종교의 동향도 다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구축한 홈페이지의 장점이다.
또한 오늘의 옹달샘 유머가정 성가정 등 코너에서는 주변의 감동있는 이야기 성가정 사례 등을 실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기도 한다.
홈페이지 작업을 해온 김태환(베드로·서울 세검정본당) 연구실장은 가톨릭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모든 의견을 반영해 생명과 가정에 관련된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면서 앞으로 생명 가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전하는 사이트로 만들어갈 것이며 이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가정사목부는 이번 홈페이지 새 단장으로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오프라인 상담 및 연결도 가능토록 했다. 홈페이지 검색은 굿뉴스에서 가정사목부 바로가기를 하거나 검색사이트에서 가정 생명 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된다. 한편 가정사목부 행복한 가정운동은 2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명동성당 범우관에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성교육 상담자 및 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02)756-1045 www.familynlife.or.kr www.familynlife.org
이진아 cain@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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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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