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과대학(학장 옥인영 교수)은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의 인정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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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은 1월22일 서울 이촌1동 대학의사협회 사석홀에서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로부터 2005년까지 유효한 인정서를 받았다. 지난 98년 발족한 민간평가기구인 한국의과대학인정평가위원회는 각 의과대학별로 자체 연구 서면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교육 목표·과정 학생 교수 시설·설비 행정·재정 모두 5개 영역에 걸쳐 평가해 일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인정서를 주고 있다. 이 제도는 의과대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질적인 향상을 위해 마련된 평가 제도이다.
현지방문평가위원장 이종욱(서을의대 학장)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는 평가기준을 뛰어넘어 우리 나라의 의료계를 선도할 훌륭한 교육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