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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 탈핵자연에너지팀, 송전탑 세워진 밀양지역 탈핵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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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 탈핵자연에너지팀(팀장 박신영 수녀)은 12월 20~21일 밀양 지역에서 탈핵순례를 진행했다.

이 탈핵순례는 탈핵운동의 현장을 방문하고, 탈핵활동가들과 연대하며 탈핵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탈핵순례의 방문지인 밀양은 주민들과 종교계, 시민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765kV 초고압 송전탑이 건설된 곳이다. 밀양의 초고압 송전탑은 신규 핵발전소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수단으로, 강력한 전자파를 발산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교회는 핵발전을 비롯한 핵기술이 생태계를 교란·회복 불능의 훼손을 야기함을 경고하고 있다.

순례단은 이번 탈핵순례 중 765㎸ 128번 송전탑과, 송전탑을 반대하던 마을인 위양마을을 방문, 송전탑반대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또 정수희 활동가(탈핵신문 편집자·부산에너지정의행동)로부터 기억해야 할 2019년 탈핵뉴스와 탈핵운동의 현황과 과제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핵폐기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와 함께 ‘고준위 핵폐기물’ 문제에 관한 고민을 나눴다.

이번 순례를 기획하고 참여한 임미정 수녀(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장)는 “(참가자들이) 짧은 일정이었지만 현장주민과 활동가들을 만나면서 탈핵운동에 자극이 되고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나눴다”며 “수도자들이 탈핵과 생명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함을 절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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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9-12-3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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