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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영광’ 주제로 원로작가 21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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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녕숙, ‘성모자’.

 

 


서울대교구의 문화 사목 공간인 갤러리 1898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8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전관에서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Gloria(영광)’다. 평화화랑으로 시작한 20년의 역사를 조망해보는 자리다. 그동안 갤러리와 함께 한 원로작가 21명이 참여한다.

제1전시실에는 전시 포스터와 리플릿, 도록 등의 실물 자료가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는 강희덕(가롤로)ㆍ권녕숙(리디아) 등 21명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제3전시실에는 전시행사 관련 영상과 아카이브 등이 준비된다.

갤러리 1898 관장 정웅모(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신부는 “그동안 갤러리 1898이 참으로 많은 분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곳에서 전시를 해주신 작가님들과 방문객, 언제나 많은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교구장님과 성직자, 수도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갤러리 1898과 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러리 1898은 평화화랑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0년 명동 가톨릭회관에 처음 문을 열었다. 개관 후 평화화랑은 15년간 문화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2015년 지금의 갤러리 1898로 이름을 바꿔 주교좌 명동대성당 들머리 문화 공간인 1898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관해 문화 사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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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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