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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청년성서모임, 영문판 그룹 공부용 교재 발간

세계 한인·교포 청년 신자들 요청으로 4년여 번역 끝에 창세기·탈출기 출간... 마르코·요한 교재 영문판도 펴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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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가톨릭청년성서모임(담당 최광희 신부)이 영문판 그룹 공부용 교재를 출간했다. 세계 각지에 사는 한인과 교포 청년들을 위한 첫 영문판 성경 공부용 교재로, 보편 교회 젊은이 성경 사도직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영문판으로 출간된 교재는 창세기용 「Yahweh-Yireh」(야훼이레)와 탈출기용 「I will be with you」(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이다. 서울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연구부가 번역을 맡아 4년여 작업 끝에 내놨다. 교재는 「뉴 아메리칸 성경」(NAB)을 적용해 제작했으며, 성경 저작권 사용은 미국 주교회의의 승인을 받았다. 교재는 한국어판 교재 형식에 따라 △시작 기도 △말씀 읽기 △말씀 새기기 △말씀 살기 △마침 기도로 구성됐으며, 적절한 삽화와 묵상, 나눔 기재란을 수록했다.

197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국내외 수많은 청년에게 성경을 가르쳐온 서울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이 영문 교재를 낸 것은 처음이다.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주, 동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성서 모임에 참여한 한인과 교포 청년 신자들의 요청이 영문판을 낸 가장 큰 계기다. 홍콩, 캐나다 교회 등 여러 지역 교회가 서울 가톨릭청년성서모임 프로그램의 도입을 위해 여러 차례 영문판을 요구해온 것도 이유다.

현재 해외에서 가톨릭청년성서모임 교재를 이용한 그룹 공부와 연수를 받는 한인과 교포 청년 수는 연간 400~500명에 이르며, 참여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성서 모임을 중심으로 해외 한인 청년들 간 네트워크도 형성돼 있다. 그간 청년들은 한국어 교재를 번역해 공부하는 등 말씀에 목마른 젊은이들이 곳곳에서 ‘성서 모임 가족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광희 신부는 “교회 내 청년 수가 줄고 있는 현실에서 말씀에 대한 갈망으로 성서 모임에 동참하는 청년은 국내외에서 늘고 있다”며 “한국 교회 고유의 청년 성서 모임 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영문판 교재가 큰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가톨릭청년성서모임은 해외 한인본당을 중심으로 교재를 판매할 계획이며, 마르코와 요한용 교재 영문판도 하반기쯤 출간한다는 구상이다. 권당 8달러. 구입 문의 : 02-764-6452, 서울대교구 가톨릭청년성서모임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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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08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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