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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1898 개관 20주년… “문화 복음화의 창구로 성장해야”

갤러리 20주년 기념 전시·오프닝 행사 평화화랑부터 함께한 작가 2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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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1898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명동 갤러리 1898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8일 갤러리 1898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부위원장 허영엽 신부와 갤러리 1898 관장 정웅모 신부, 부관장 지영현 신부 등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작가들이 참석해 갤러리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2000년 대희년에 평화화랑으로 시작한 갤러리 1898과 함께해 온 원로작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로작가들은 또한 갤러리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원로작가들은 갤러리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갤러리 1898이 문화 사목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한목소리로 기원했다.

갤러리 1898 관장 정웅모 신부는 “갤러리 1898이 갤러리의 역할뿐 아니라 서울대교구와 교회기관,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문화 복음화의 창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갤러리 1898이 토대가 돼 가톨릭 미술관, 가톨릭박물관, 나아가서는 한국종교박물관이 돼서 많은 사람이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갤러리 1898이 하나의 씨앗과 같은 토대 역할을 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갤러리 1898의 20년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살펴보며 미래를 내다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일까지 갤러리 1898 전관에서 열린다.

도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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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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