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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문인회 창립 50주년 감사 미사 봉헌

정기총회 개최, 새 회장·부회장 선출조광호 신부 지도 공로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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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톨릭문인회가 창립 50주년 미사를 봉헌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톨릭문인회 제공



1970년 고 구상(요한 세례자) 시인과 김남조(마리아 막달레나) 시인 등 문인 6명이 결성한 한국가톨릭문인회(회장 김수복, 이하 문인회)가 50주년을 맞아 2월 15일 서울 효창동 예술의 기쁨에서 창립 5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작고한 문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정기총회에서는 제16대 회장에 오정국(다니엘, 한서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를, 부회장에는 이인평(아우구스티노)·방지원(체칠리아) 시인을 각각 선출됐다.

문인회는 또 1996년부터 18년 동안 문인회를 지도해온 조광호 신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50년 역사의 산 증인인 김남조 시인은 축사를 통해 “문학을 하면서 예수님과 함께 고통을 묵상해왔다”면서 “문인으로 살면서 예술의 기쁨에서 50년을 기념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뭉클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11대 회장을 지낸 조창환(토마스 아퀴나스) 시인도 “가톨릭문우회로 시작한 문인회는 신심과 문학 양쪽을 둘 다 조화롭게 겸하는 문인들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며 “가톨릭 신자 문인으로서 우리 영혼이 무엇을 반성해야 하는지를 찾는 문학단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립 50주년 감사 미사는 조광호(인천교구 원로사목자)·김산춘(예수회, 문인회 지도) 신부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회원 문인 60여 명이 참여했다. 1970년 한국가톨릭문우회로 발족한 문인회는 가톨릭 문인들의 친목을 바탕으로 문학적 교류를 통해 가톨릭적 영성을 추구해왔다. 2013년에는 가톨릭 문학의 영성을 담은 「한국가톨릭문학」을 창간했다. 고 구상 시인을 비롯해 고 한무숙(클라라)·고 성찬경(요한 사도) 소설가 등이 대표 간사를 지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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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02-26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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