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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풍성한 영화 축제, CPBC와 함께

제7회 가톨릭영화제, CPBC TV 통해 개최 29일 ~ 11월 8일 영화 40여 편 방영 예정 코로나로 힘든 일상, 영화제로 기쁨 느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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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영화인협회가 주최하고 가톨릭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가톨릭영화제(조직위원장 이경숙,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 CaFF)가 올해는 CPBC 가톨릭평화방송 TV를 통해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것에 따른 조치다.

‘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가톨릭평화방송과 함께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CaFF초이스 장편, 단편, CaFF애니메이션, 단편경쟁부문 등 국내외 영화 40여 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제 개막식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이경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이 아닌 TV를 통해 영화를 방영하게 된 것이 아쉽지만, 오히려 TV를 통해 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등 더 많은 분이 영화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 주제인 ‘기쁨을 살다’처럼 많은 분이 영화를 통해 기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 단편경쟁부문 본선진출작에는 △임대청 ‘말리언니’ △임종민 ‘재연’ △김지안 ‘도와줘!’ △류지윤 ‘인생은 실전이야 종만아’ △권용재 ‘굿바이! 굿마미’ △이태훈 ‘정재스럽다’ △서태범 ‘언젠간 터질 거야’ △성보경 ‘대머리마을 이발사’ △한승원 ‘유리창’ △박수린 ‘이별여행’ △윤대원 ‘새장’ △김소형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이윤지 ‘함께 살개’ △황옥영 ‘달려라 택배’등 모두 14편이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기쁨을 살다’라는 영화제 주제에 충실하면서 완성도 높은 영화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단편경쟁부문 본선진출작 중 수상작 6편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200만 원과 CPBC 상금 200만 원, 장비렌탈 이용권 100만 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과 CPBC 상금 100만 원, 장비대여 이용권 50만 원 등 총 250만 원이, 장려상(2편)과 특별장려상(1편)에는 각각 상금 70만 원과 CPBC 상금 70만 원, 장비대여 이용권 30만 원 등 170만 원이 수여된다.

제7회 가톨릭영화제의 공식 티저 포스터도 공개됐다.

‘기쁨을 살다’라는 영화제 주제를 충실히 담은 포스터는 깊어지는 가을 다양한 나이와 성별, 피부색의 사람들이 자연 안에 함께 모여 기쁨을 누리며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했다. 형형색색의 가을옷을 입은 식물들이 가득한 숲 속에서 기쁨과 평화를 만끽하는 사람과 동물의 모습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시각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CPBC 인터넷 홈페이지와 TV국(02-2270-261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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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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