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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청, 청소년 영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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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청소년 영성 포럼이 12일 서울 신길동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영적세속화 시대의 청소년영성, 돈보스코와 함께하는 교육신학을 주제로 열렸다.

우아청 청소년 영성의 집(원장 김영내 수녀)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박준양 신부(가톨릭대)의 ‘영적세속주의시대의 청소년 교육 신학적 성찰과 그 전망’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황종렬 박사의 ‘교육신학의 원리와 실제’, 이기상 박사의 ‘영적세속주의 시대의 만남의 그리스도론 소통, 공감, 섬김의 교육신학’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박준양 신부는 “청소년들은 신앙생활에서 삶의 문제에 관한 답이나 기대거나 의지할 만한 위로를 찾지 못함을 느낄 수 있다”면서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하느님께 사랑받는 인격적 존재임을 자각하게끔 도와주기 위해 신앙 안의 인격적 만남이 이뤄지도록 인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신부는 “자신의 삶 안에서 진정성 있게 신앙을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의 모범이야말로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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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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