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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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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신자라면 한 번쯤 산티아고를 걷고 싶다고 꿈꿔본 이들이 있을 것이다. 삶에 순례길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당장 떠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작가 김지선씨가 수필집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를 냈다.

이 책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발하는 순례 여정을 담고 있다.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프랑스 길이 아니어서 기존의 산티아고 여행 서적과는 다른 감성이 묻어난다.

김 작가는 산티아고 순례길이 무엇이고,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등 정답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그저 675㎞를 26일 동안 나눠 걸으며 웃고 울고 성장한 솔직한 이야기들만 담았다.

저자는 독립출판을 통해 글쓰기에서부터 디자인, 인쇄까지 직접 진행했다. 그래서 대형서점이 아닌 동네 독립서점이나 온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연 기자 vividcecil@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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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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