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의 개인전을 가진 중견 작가인 엄마와 아직 학생이라 톡톡 튀는 신선함을 보이는 딸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인다.엄마 이선형(클라라) 작가는 ‘변치 않는 자비’를 주제로 성모 마리아의 변치 않는 자비를 아크릴, 색연필 등의 혼합 재료로 밝게 표현했고, 딸 이진아(레지나) 작가는 인물들의 감정, 표정, 일상을 경쾌하게 그렸다. 6월 19~24일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