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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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전하는 ‘가만히 보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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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때로는 지루하고 때로는 힘든 일상에서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특별하고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다.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에서는 일상 너머의 무엇을 발견한 이만나, 이상원, 전영진, 정진용 등 작가 4인의 작품을 모은 ‘가만히 보다’전이 열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일상 너머의 무엇을 보기 위해 오롯이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가만히 보다’라는 이번 전시 제목처럼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조하도록 우리를 이끈다.

전시에서는 텅 빈 테니스 코트를 그린 이만나 작가의 ‘Court’, 이와 대조적으로 잔디밭에 빽빽이 돗자리를 깔고 모인 사람들을 그린 이상원 작가의 ‘Crowd’, 평화로운 풍경을 각자의 개성을 살려 표현한 전영진 작가의 ‘Painting for painting’과 정진용 작가의 ‘여보 내가 왔소’ 등 각자의 개성과 화풍을 지닌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조성운씨는 “일상에 쫓기는 보통의 사람들과 달리 작가들은 주변의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두고 그것들을 ‘가만히 보는 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며 “일견 비생산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이런 행위는 우리에게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생산적인 행위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참여작가들의 작품들을 ‘가만히 보며’ 그들이 보았던 일상 너머의 무엇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5월 12일까지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고 전시기간 중 휴관은 없다.

※문의 02-318-0131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김현정 기자 sophia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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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4-2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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