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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이채현(스텔라) 작가의 삶과 글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글을 ‘삐뚤빼뚤 걸어가는 어린 아이의 삶과 신앙의 여정일 지도 모른다’고 고백하는 이 작가는 삶 안에서 찾은 복음의 기쁨들을 48편의 글로 엮었다.

1부 ‘묻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하나 스스로 찾아야 하는’, 2부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을 바꾸어 사랑할 수 있게 된다면’, 3부 ‘나는 맨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당신에게서처럼 품삯을 주고 싶소’, 4부 ‘나뭇가지에 집 지어 갓 태어난 새끼들에게처럼’ 등 총 4부에 걸쳐 이채현 작가는 하느님의 사랑과 삶을 감성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이채현 작가는 “글을 쓸 때 항상 원의는 ‘복음을 전할 수 있다면…’을 희구했다”며 “글을 쓰는 여정 속에서 다양성과 다름의 문을 짓고 들어가는 길을 가르쳐주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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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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