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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가르멜 수도회의 역사-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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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르멜산에 정착한 일단의 평신도들에 의해 12세기 말에 시작된 가르멜 수도회는 ‘하느님의 정원’, ‘하느님의 포도밭’이라는 뜻에 걸맞게 역사를 통해 하느님의 신비를 맛보게 해주는 깊이 있는 영성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가르멜 수도회의 역사를 다룬 이 책은 수도회의 시작인 12세기 말부터 스페인 맨발 가르멜과 이탈리아 맨발 가르멜로 양분돼 정착된 17세기 중반까지의 시기를 연대별, 주제별로 다룬다.

1부는 가르멜 수도회의 탄생, 적응과 쇠퇴, 개혁 운동에 대해, 2부는 맨발 가르멜의 탄생과 발전에 대해 다루며 맨발 가르멜의 두 가지 카르스마인 은둔적 카리스마와 선교 카리스마의 의미도 3부에서 설명한다. 특히 3부에서는 선교를 중심축으로 삼았던 이탈리아 맨발 가르멜의 눈부신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맨발 가르멜 회헌의 역사에 대해서도 4부에서 다룬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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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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