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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중심으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 이안나(54.토론토한인본당)씨 개인전이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펼쳐지는 전시작품에서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을 동화와 같이 따뜻하고 천진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톱밥을 섞은 핸디코트(Handycoat)와 아크릴 물감으로 캔버스를 채운 독특한 표현기법도 이색적이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열린다.
한편 이씨의 작품은 오는 3월 캐나다 토론토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캐나다 아트 엑스포에서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주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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