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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 회의, 평신도 인재 양성 지원 사업 승인

생명윤리위 총무에 이동익 신부/ 2014년부터 시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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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익 신부
 

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10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올해 마지막 회의를 열고 주교회의 관할 기관·단체들의 2013년 활동 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상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소장 강우일 주교)의 2013년 활동 계획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상임위원회는 아울러 주교회의 평신도기금운영위원회가 평신도 기금을 평신도 인재 양성에 사용하는 구체적인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자 지난 5일 임시회의를 가졌다는 보고를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 마련한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평신도기금운영위원회 인재 양성에 관한 규정(안)’을 검토하고 이를 승인했으며, 이 규정의 신설을 제27조(평신도 인재양성 규정)에 추가한 평신도기금운영위원회 규정을 승인했다. 그동안 해왔던 평신도 선교사 지원 사업은 교황청 전교기구 한국지부로 이관하기로 했다. 인재 양성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는 이와 함께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장봉훈 주교의 추천을 받아들여 서울대교구 이동익 신부(1983년 사제 수품)를 생명윤리위원회 총무로 임명했다.

생명윤리위원회 총무로 임명된 이동익 신부는 ▲해외 유학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을 거쳐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 ▲주교회의 생명윤리위원회 총무(2008년 2월~2009년 12월) 등을 역임했으며, 1999년 2월부터 교황청 생명학술원 교류회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서상덕 기자 (sang@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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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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