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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수 주교, 제12회 가정성화주간 담화 발표

“자녀 신앙 성숙은 가정의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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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가정사목위원회 위원장 황철수 주교는 제12회 가정 성화주간(2012년 12월 30일~2013년 1월5일)을 맞 아 ‘ 복음적 삶으로 거듭나는 가정’을 주제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에서 황 주교는 “복음적 삶은 ‘하느님 뜻과 구원계획에 반대되는 삶의 방식에 영향을 미쳐 올바로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우리시대 부정적 경향성 가운데 하나인 세속화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황 주교는 “오늘날의 가정문제에는 부모들의 경제적 탐욕과 출세 지향의 세속화된 가치관이 알게 모르게 배경이 되고 있다”며 “자녀교육에 근본적인 걸림돌이 되는 것은 부모들의 왜곡된 가치관”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을 바로잡고 자녀의 인격적이고 신앙적인 성숙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독려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교 가정들에게 주어진 오늘날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전했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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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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