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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 결과 … 3월 6일 새 교황 선출 기원미사

춘계 정총 관련 논의도/ 복음화위 총무 김지영 신부·여성소위 총무 박은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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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영 신부
 

 
▲ 박은미 교수

주교회의 상임위원회(위원장 강우일 주교)는 18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교황 선출 기념미사는 ‘새 교황 선출 기원미사’로 바꿔 봉헌키로 결정했다.

상임위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8일부로 사임함에 따라, 3월 6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주교좌성당에서 새로운 교황 선출 기원미사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또 3월 4~8일에 여는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는 ‘죽음, 심판, 지옥, 천국 - 가톨릭교회의 사말 교리’를 비롯해 ‘영원한 대사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축일’ 미사 전례문과 ‘한국의 가톨릭 대학교와 고등교육기관에 관한 규정’(수정안) 등을 심의할 방침이다.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 시복 안건 제목’에 관한 논의를 비롯해 ‘한국교회의 근현대 신앙의 증인’ 시복 안건과 사제 연수원(가칭) 건립 진행사항, 제6회 아시아청년대회·제3회 한국청년대회 준비 및 제28회 세계청년대회 참가 준비 보고 등도 진행한다.

특히 상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총무로 김지영 신부(사무엘·서울 독산1동본당 주임)를, 평신도사도직위원회 여성소위원회 총무로 박은미 교수(헬레나·품심리상담센터연구소 소장)를 각각 임명했다. 김지영 신부는 1994년 사제품을 받은 후 교구청 교육부 중·고등부 학교 연합회 담당사제, 평화방송·신문 운영본부장, 주교회의 복음화위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은미 교수는 일본 히도츠바시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가톨릭대 인간학교육원 교육전담교수를 거쳐 한국가톨릭여성연구원 연구교수 등으로 활동중이다.


주정아 기자 (stell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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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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