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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산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소장 강우일 주교)는 1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강당에서 `현대 세계의 문화 상황과 신앙교육`을 주제로 제2회 새로운 복음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가톨릭대 교수 정희완 신부가 세속주의와 상대주의로 대변되는 현대의 문화 사조와 현상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적합한 새로운 복음화 방법론을 발표한다. 또 인천가톨릭대 교수 송용민 신부는 한국교회가 전통적 신앙교육의 장에서 현대인들에게 신앙의 기쁨을 전하려면 어떤 방법론적 전회(轉回)가 필요한지 모색한다.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 부원장 박문수 박사와 수원가톨릭대 교수 곽진상 신부가 논평자로 참여한다. 문의: 02-460-7591
김원철 기자 wck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