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
주교회의 해외선교ㆍ교포사목위원회가 주관하는 해외선교사학교가 13일 서울 성북동 한국외방선교회 본부에서 위원장 정신철 주교 주례로 개강미사를 봉헌하고 새학기를 시작했다.
사제와 수도자들의 해외선교 의식 고취를 목표로 지난해 문을 연 해외선교사학교는 1년 4학기 과정으로 한국외방선교회 본부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수도자와 평신도 8명이 입학했다.
1ㆍ2학기(3~7월)에는 △현대신학동향 △선교학 △한국ㆍ세계교회사 등 이론 강의, 3ㆍ4학기(8~11월)에는 △인간관계 △문화와 종교 △선교영성(체험나눔) 등 선교지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문의 : 02-3673-2525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