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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생명운동본부(본부장 이성효 주교)는 전국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에게 5월 한 달간 생명을 위한 묵주기도를 바쳐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운동본부는 "이 땅에 생명문화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도가 중요하다"면서 매년 성모성월에 전국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태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지향으로 묵주기도 운동을 펼쳐달라고 청했다.
주교회의는 2010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생명운동본부와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한국가톨릭여성연합회, 레지오 마리애가 대사회 생명운동에 특별히 협력하도록 승인한 바 있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