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교육위원회(위원장 최기산 주교)는 5월 2일 마산교구 성지여자고등학교 성당에서 ‘2013년 교육위원회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교육 현장에서 만난 그리스도, 신앙생활의 기쁨’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 가톨릭계 학교장 및 교육위원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는 초등·중등·고등 부문에서 각각 ▲박계화 교장(서울 천일 초등학교)의 ‘아름다운 변화, Cacho(서울대교구 가톨릭초등교육자회)에서’ ▲이영동 신부(대구대교구 학교복음화 담당)의 ‘청소년 신앙생활의 현장, 학교 소공동체’ ▲김종임 교수(충남대학교 간호대학 학장)의 ‘신앙과 건강을 위한 베하스 운동 프로그램과 H.A.T. 프로그램’ 등의 발제가 이뤄졌고 김수주 교장(진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이대희 교사(대구대교구 대건고등학교), 구본만 신부(가톨릭대학교)의 토론이 이어졌다.